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이차전지사업단, 김진영 등 학생 113명에 장학금

  • 웹출고시간2024.08.29 17:02:43
  • 최종수정2024.08.29 17:02:43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8일 학연산공동기술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 성과창출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024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 성과창출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운영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학연산공동기술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성과창출 최우수자인 신소재공학과 김진영(4학년) 학생을 포함한 11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프로그램 성과창출 상위 30%인 학생에게는 톱(TOP)30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톱30 인증 학생은 사업단에서 추후 진행하는 이차전지 기업(에코프로 등) 현장 견학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대상자 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영 학생은 "이차전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학기 동안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고, 최우수자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다음 학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주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 부단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한 학기 동안 많은 학생들이 이차전지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창출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단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많은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