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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특강

  • 웹출고시간2024.08.29 15:04:05
  • 최종수정2024.08.29 15:04:05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변화,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변화,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청주시의 여건 및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은 유년기부터 공직 생활까지 걸어온 길과 '청주시장'을 목표로 도전하는 과정을 풀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청주시가 가야 할 길과 인구, 인프라를 집적하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청주시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는 당부로 강의를 맺고, 강의 종료 후에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대, 첨단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에 집중해 왔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 최대, 최초'의 타이틀이 어울리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청주시 산하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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