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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개학기·추석연휴 맞아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9 15:08:17
  • 최종수정2024.08.29 15:08:17

청주시 관계자가 지역 내 스쿨존 인근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개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기간이 2학기 개학 시기와 맞물린 만큼 학교 인근 공사장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지역안전센터 건축사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관내 건설현장 및 해체공사장 총 20개소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자 도로안전 확인, 공사현장 및 주변 안전상태, 가설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물 안전 확인, 배수로 정비 등 배수계획 점검 등이다.

시는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조치결과가 미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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