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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양교육원 U대회 선수촌 활용

도교육청-조직위 협약

  • 웹출고시간2024.08.29 12:26:40
  • 최종수정2024.08.29 12:26:40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감과 이창섭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이 29일 충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해양교육원을 선수촌으로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남 보령에 있는 충북해양교육원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비치발리볼 경기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충북도교육청과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충북해양교육원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지용환 경기시설 본부장, 최연규 선수촌 부장, 안재경 선수촌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다.

윤 교육감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15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가적 행사에 도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젊은 스포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선수촌은 대회의 중심과도 같은 곳으로, 충북해양교육원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젊은 선수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하나 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U대회로도 불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12일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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