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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9 10:51:25
  • 최종수정2024.08.29 10:51:25

단양 달빛레이스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 2024 단양 달빛레이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6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목은 5km와 13km 두 가지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 메달(완주 시), 모바일 기록증, 간식 등이 제공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전달된다.

5km 코스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입구에서 반환하는 경로다.

13km은 같은 위치에서 출발해 달맞이길을 지나 단양역에서 수변로 쪽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대회 참가비는 5km 2만 원, 13km 3만 원이다.

이 코스에서는 단양 시내의 빼어난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이색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단양에서 힘차게 달리면서 단양의 야경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정취를 느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단양팔경을 비롯한 관광명소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도 가득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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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