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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8 16:24:04
  • 최종수정2024.08.28 16:24:04

공군 19전비 장병이 채혈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연계해 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 우선공혈자 채혈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 전상자 발생 시 겪게 될 혈액 부족 현상을 대비해 원활한 혈액 수급 및 전시 채혈반 운영에 대한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을 분기별 헌혈 활동과 연계하여 체혈에 동의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전시 우선 체혈에 대한 절차를 안내하고 동의 유무를 확인했다.

이후 전시 채혈반을 구성해 채혈에 동의한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했다.

또 혈액 수송 및 보관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항공의무대대장 장은석 소령은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 등 다수의 부상자 발생 시 부족한 혈액의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의 전반적인 대응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장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혈액 확보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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