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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주역, '쉽고 편리한 코레일톡 사용 설명회' 시행

"코레일톡 앱, 어디까지 사용해 봤니"

  • 웹출고시간2024.08.28 13:35:15
  • 최종수정2024.08.28 13:35:15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 직원이 기차 이용 고객에게 '쉽고 편리한 코레일톡'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27일 충주역 맞이방에서 기차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한 코레일톡 사용 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차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의 승차권 예매 방법을 맞춤형으로 설명했다.

이날 충주역 직원들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코레일톡' 앱 설치 △철도 회원가입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승차권 예매 및 변경, 반환 방법 등을 시연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춰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승차권 자동발매기 사용법을 설명하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차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IT 취약계층의 편리한 예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온라인 승차권 예매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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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