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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김창규 시장,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 웹출고시간2024.08.28 13:22:07
  • 최종수정2024.08.28 13:22:07

김창규 제천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20년 8월 최초로 대학생, 청년 사업가, 청년 직장인과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시장이 직접 참여해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 운영과 청년 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청년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위원들이 제안한 요청 사항이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제천시 청년센터와 제천시 청년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제천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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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