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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전 국회의원, 대한노인회장 선거서 고배

  • 웹출고시간2024.08.27 19:47:36
  • 최종수정2024.08.27 19:47:36
[충북일보]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오 전 의원은 27일 대한노인회가 진행한 19대 회장 선거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패해 낙선했다.

이 회장은 총 273표 중 187표를 획득했고, 오 전 의원은 15표에 그쳤다.

오 전 의원은 지난 1982년 대통령비서실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내무부장관 비서관, 청주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하고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2004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오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서부터 20대 국회까지 4선 의원으로 활동한 뒤 21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이후 소속을 국민의힘으로 바꿔 충북지사 선거에도 뛰어들었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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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