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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중학교, 체육 교실 열어

배드민턴 스타 이동근, 기술 및 전술 가르쳐

  • 웹출고시간2024.08.27 13:37:06
  • 최종수정2024.08.27 13:37:06

단양군 영춘중학교 학생들이 배드민턴 스타 이동근과 함께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영춘중학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중학교가 지난 26일 배드민턴 스타 이동근과 함께하는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는 현 당진시청 소속이자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선수인 이동근씨가 학교에 방문해 배드민턴에 관한 기술 및 전술을 가르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춘중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마을 돌봄 방과 후 활동으로 배드민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양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리그에도 참여하고 있다.

체육 담당인 이준원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가르침을 주기 위해 이번 체육 교실을 마련했다"며 "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유발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룡 교장은 "학교 내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외부 프로그램과의 다양한 연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학생들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지역사회의 건강한 학생 육성을 위한 영춘중학교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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