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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 상영관 운영

영화제 후원 기념으로 백운중 학생과 교사 초청 문화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24.08.27 13:36:13
  • 최종수정2024.08.27 13:36:13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마련한 특별 상영관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홍보 포스터.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를 공식 후원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JIMFF는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대규모 행사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하나로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제천 레스트리는 영화제 기간 특별 상영관을 운영한다.

오는 9월 6일에는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 2006)'를, 9월 8일에는 이와이 šœ지 감독의 걸작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을 영화제 특별전으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해당일 각 오후 4시며 선착순 입장 및 관람비는 무료다. 포레스트 리솜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화 상영일 당일 제천예술의 전당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원스(Once, 2006)'가 상영되는 6일 시골학교 살리기 ESG 활동으로 리조트 인근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식사와 스파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리조트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의 더욱 편안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4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는 일본 대표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와 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ㅤㅅㅠㄴ지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레스트리에서 머물 예정이다.

2022년에는 '라라랜드' 음악감독인 저스틴 허위츠가 투숙한 바 있다.

세계적인 두 예술가의 방문을 기념해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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