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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맞춤형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성료

9개 사업장 참여, 작업환경 특성 반영한 안전문구 선정

  • 웹출고시간2024.08.27 10:46:48
  • 최종수정2024.08.27 10:46:48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참여 업체 관계자들이 사업장 맞춤형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7~8월에 걸쳐 실시한 사업장 맞춤형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3대 안전캠페인 중 하나인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사업장들은 각자의 작업환경에 적합한 안전 캐치프레이즈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 ㈜흥국에프앤비, ㈜한양종합건설, ㈜일창건설 등 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각 사업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했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중에는 '작업은 절차대로 안전은 원칙대로'(㈜동진쎄미켐), '안전점검 잠시 우회, 안전사고 평생 후회'(미원스페셜티케미칼㈜), '당신은 안전문화를 꽃피우는 꽃잎 하나입니다'(㈜한양종합건설) 등이 포함됐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캐치프레이즈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공단은 마이 세이프티 룰이 사업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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