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다함께 놀숲쉼숲' 힐링캠프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26 13:47:20
  • 최종수정2024.08.26 13:47:20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인과 가족들이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찾아 힐링캠프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는 최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다함께 놀숲쉼숲' 다누리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및 가족과 종사자(30명)가 참여,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영주의 유명 관광지인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소수서원박물관을 관람하고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숙박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이용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힐링캠프에 참여해 기분전환도 하고 숲에서 오감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숙정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이용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