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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무학전통시장서 화재안전경진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26 13:52:30
  • 최종수정2024.08.26 13:52:30

충주 무학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들이 화재안전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최근 충주시 무학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무학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안전분야와 훈련분야로 나눠 평가됐다.

안전분야에서는 자율안전능력, 안전시설 유지관리, 화재대비대응태세 등이 평가됐고, 훈련분야에서는 상황전파, 자체진화, 인명대피, 응급처치, 소방관 안내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엄재웅 소방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율소방대의 역량이 강화돼 자율안전관리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며 "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무학시장 자율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안전경진대회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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