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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캠페인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 문화조성

  • 웹출고시간2024.08.26 13:51:04
  • 최종수정2024.08.26 13:51:04

단양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단양중 교사, 단양교육청 생활교육팀 교사, 단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사)한국청소년 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이 합동으로 단양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6일 단양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단양서는 학교 폭력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르치거나 보호하기에 앞서 예방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그로 인해 그 가치와 의미가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숨어들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날 행사는 단양중학교 학생 자치위 학생, 또래 상담자 학생들 등 단양중 학생들과 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단양중 교사, 단양교육청 생활교육팀 교사, 단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사)한국청소년 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이 합동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몸소 느끼며 친구의 소중함과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깨닫도록 했다.

곽동주 서장은 "학교라는 공간은 학생들의 꿈을 영글게 하고 그들을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가꾸는 토양이 돼야 한다"며 "경찰에서는 학교 폭력 없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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