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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충북특수교육원 교육관 증축공사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4.08.25 14:26:35
  • 최종수정2024.08.25 14:26:35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충북도특수교육원 교육관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지난 23일 ㈜동구건설에서 시공하는 충북도특수교육원 교육관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면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 지도했다.

김경태 지청장은 "절기상 '처서'가 지났음에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주 및 근로자 모두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준수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사전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것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긴급 신고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 △기상 상황과 사고 시 대응 요령 공유를 위한 중대재해사이렌에 가입할 것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및 근로자의 작업중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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