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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북본부, 선산휴게소(양방향)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 웹출고시간2024.08.25 14:21:46
  • 최종수정2024.08.25 14:21:46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선산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지난 23일 선산휴게소(마산방향)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도로공사가 휴게소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자체가 건물을 지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 농가가 수확한 양질의 농산물을 중간 유통단계없이 직접 판매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공 충북본부에 따르면 선산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008년 최초 개장했다. 이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겨울부터 건물 리모델링과 구미시 출연기관 설립을 통한 직접 운영 등을 시행해 올해 8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민과 국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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