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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10월 30일까지 실시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 웹출고시간2024.08.25 13:21:15
  • 최종수정2024.08.25 13:21:15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 거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실태와 삶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립·은둔 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이들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립·은둔을 경험하는 위기 청년의 규모는 최대 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도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링크 주소(https://bit.ly/3SY7B3B)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세종시 청년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 문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044-850-8132)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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