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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5 14:10:59
  • 최종수정2024.08.25 14:10:59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을지연습 기간 중 민방위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적군의 미사일 및 핵공격에 대비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받았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훈련과 병행해 생활안전교육도 진행됐다.

대원대 응급구조과 강인혜 교수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치료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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