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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2 13:23:18
  • 최종수정2024.08.22 13:23:18

지현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현천변 장미꽃길 정비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아름다운 지현천변 장미꽃길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지현천변 장미꽃길은 지현천을 따라 빙현교부터 남산교까지 이어진 800m가 넘는 산책로다.

이날 통장들은 장미꽃길의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장미 덩굴을 모아 예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영찬 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지현동 장미꽃길을 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장미꽃길 정비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 통장협의회는 환경정비 외에도 반사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등 지현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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