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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사회, 해외 의료봉사 활동 성황리에 마쳐

  • 웹출고시간2024.08.21 17:52:37
  • 최종수정2024.08.21 17:52:37

충청북도의사회 구성원들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의사회
[충북일보] 충청북도의사회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도내 의사 20명, 치과의사 2명 등 72명의 해외봉사단이 참여했다.

의사회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캄보디아 시엠립주내에 보건소가 없었던 뱅밀리아(Boeng mealea)지역에 보건소를 건립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라면 등 식료품도 전달했다.

양승덕 충북의사회장은 "72명의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열과 성의를 다해 열악한 환경의 지역주민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며 그리고 충북의사회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보건소를 건립을 하게돼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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