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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1 17:18:48
  • 최종수정2024.08.21 17:18:48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진행해 시가 제출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원발의안 등 모두 4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청주시 훈민정음 가치 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된다.

또 시가 제출한 △초정행궁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의 출연 계획안도 도마 위에 오른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이 시장의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당초 청주시도농상권활성화재단에서 청주시활성화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앞서 시의회는 '사전설명이 부족하다'는 이유와 '예산 부분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들어 지난 2월 시가 제출한 '청주시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보류한 바 있다.

재단은 출연기관 형태로 설립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분산됐었던 도시재생, 농촌지원, 상권활성화 등의 업무가 통합돼 운영된다.

재단이 발족하면 시는 해마다 출연금과 위탁사업비를 지원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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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