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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전자상황판 활용 호폭주 대응 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20 16:28:15
  • 최종수정2024.08.20 16:28:15

청주서부소방서는 전화 등 교환기 회선의 사용이 증가하는 호폭주(呼輻輳) 신고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전화 등 교환기 회선의 사용이 증가하는 호폭주(呼輻輳) 신고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응훈련은 태풍 종다리 북상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예상되는 호폭주 대비 훈련이다.

충북 최초로 청주서부소방서에 도입된 전자상황판은 현장 출동력, 출동상황, 출동인력, 피해현황 총 4개의 틀로 구분돼 기존 상황판보다 현장 상황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단 이점이 있다.

특히 전자상황판은 지도와 연동돼 현장위치, 진출입로가 실시간 파악 가능해 현장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소방력을 집중시킬 수 있다.

신정식 서장은 "앞으로도 서부소방서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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