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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폭염 속 자동차 화재 예방법 홍보

  • 웹출고시간2024.08.20 16:13:05
  • 최종수정2024.08.20 16:13:05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폭염 속 자동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차량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올라가고 엔진룸의 온도는 200~300도까지 치솟아 여름철 차량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내연기관 차량 화재 건수는 총 1만933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엔진 본체, 냉각장치 등 하자나 과열로 인한 기계적 요인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청주동부소방서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법은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차량 상태 점검 △고속도로 운행 시 차량 과열 방지를 위해 2시간 마다 10분씩 쉬면서 운행 △과열로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연기나 냄새가 발생시 시동 끄고 점검 받기 등이 있다.

운행 후에는 가급적 지하주차장이나 지붕이 있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주차하고 차량 내부에 라이터, 스프레이, 손 소독제 등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송정호 서장은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엔진을 끄고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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