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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지팡이·청소년 장학금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8.20 13:04:03
  • 최종수정2024.08.20 13:04:03

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 지팡이를,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명에게 지팡이를,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온정을 베풀었다.

이 특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자체 회비로 추진됐다.

노의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 및 이불 세트 등 1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했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명의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사업, 김장 김치 지원,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등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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