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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충북도의원, 인명구조 유공자 감사패 받아

  • 웹출고시간2024.08.19 17:18:29
  • 최종수정2024.08.19 17:18:29

국민의힘 박지헌(오른쪽) 충북도의원이 19일 인명구조 유공자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지헌 충북도의원(청주4)이 19일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으로부터 인명구조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 달 29일 청주 서원구 분평동의 한 사우나에서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진 70대 남성을 발견, 환자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른 손님에게는 119 신고를 요청하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초기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 의원은 "시민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렇게 인명구조 유공 감사패를 받게돼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도민들에게 안전의식과 응급처치를 널리 홍보하고 다중이용 시설과 취약시설에 AED(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추진과 조례 제정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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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