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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방과 후 프로그램 영어 캠프 성료

원어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영어 자신감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24.08.19 14:04:14
  • 최종수정2024.08.19 14:04:14

단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14명, 중학교 1학년 16명이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5일간 영어 캠프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지역 초등학교 6학년 14명, 중학교 1학년 16명을 대상으로 4박5일간 영어 캠프를 열어 지난 16일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프는 도서관, 병원, 공항, 레스토랑 등을 이용할 때 다양한 상황에 맞는 회화를 익히거나 프로게이머, 디자이너, 영화배우 등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표현을 익히는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으나 친구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며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영어캠 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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