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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8 15:41:12
  • 최종수정2024.08.18 15:41:12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등·하굣길 교통경력 배치,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충북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7건 발생했다.

이 중 5건은 청주와 충주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법규위반 항목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 4건, 보행자보호의무위반 3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충북청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경력 집중 배치한다.

더불어 불법 주정차 등 보행안전 저해요인 점검 및 단속과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지자체 합동 캠페인 등의 교통안전 활동도 추진 할 예정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선 어린이를 보호하려는 운전자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등학교나 학원가 등 어린이 활동량이 많은 지역에선 차량 감속운행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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