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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교원 수요 감소 대응 노력 공감

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서 논의

  • 웹출고시간2024.08.18 13:16:06
  • 최종수정2024.08.18 13:16:06

'2024년도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3차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오후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 피아노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교원양성대학교 협의체인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최근 청주 오송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학령인구·교원 수요 감소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원대학교에 따르면 전국 국립 교대 10개교와 제주대, 한국교원대로 구성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2024년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원 수요, 입학정원 감소에 대비해 교원양성대학교 간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자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교원양성대학이 직면해 있는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을 국내 대기업, 교육관련기관 및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원양성, 교육연구, 교육연수 분야에 대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으로 해법을 찾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국회 교육정책 심포지엄 추진 △교원양성대학 자원공유 사업(모델) 추진 △공동교육혁신센터 주관 번역사업 추진 △재정지원사업 시기와 방법에 대한 검토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인권상담 및 보건 전문인력 배치 등에 대한 논의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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