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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을지연습 총력

  • 웹출고시간2024.08.18 13:17:18
  • 최종수정2024.08.18 13:17:18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국가 비상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원주환경청은 19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연습이 진행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시 상황실 운영, 전시 직제 편성, 전시 임무 숙지, 소산 훈련 등 전시 전환 훈련을 실시하며, 원주환경청의 전시 전환 행정 절차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전시 상황에 발생 될 수 있는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공유 체계, 대응 방안, 사고 수습, 장기화에 따른 지원 체계 마련 등 종합적인 사고 수습 방안을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 토의·토론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원주천에 탱크로리 전복사고를 가정해 원주시 등 4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오는 22일 실시한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평시 뿐만 아니라, 전시상황에서도 환경 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국가 환경 수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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