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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15 15:33:22
  • 최종수정2024.08.15 15:33:22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최근 벌 쏘임 사고와 벌집 제거 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별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밝은색 옷 입기 △향수, 화장품 등 자제 △벌집 발견 시 자세 낮추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 있다.

벌집을 마주하게 되면 머리 부위를 감싸고 자세를 낮춰 20m 이상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경우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침이 박힌 반대 방향으로 살살 긁어 제거해야 한다.

호흡곤란이나 청색증 등 반응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정식 서부소방서장은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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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