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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물놀이 안전요원 변신한 이범석 청주시장

  • 웹출고시간2024.08.15 15:45:11
  • 최종수정2024.08.15 15:45:11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15일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일일 안전요원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일일 물놀이 안전요원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15일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일일 안전요원으로 변신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물놀이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전요원복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상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함께 물놀이장을 순찰하며 시설을 살폈다.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지, 안전요원들이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도 눈여겨봤다.

또 이 시장은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보호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놀이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안전요원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여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즐겁겐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6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폐장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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