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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유아 프로그램 '선사마을 챌린지' 운영

만 5세 유아기관 45곳 모집

  • 웹출고시간2024.08.15 13:52:50
  • 최종수정2024.08.15 13:52:50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이 유아들을 위한 선사마을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이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선사마을 챌린지'를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선사마을 챌린지'는 충주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인 조동리 선사유적과 박물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상을 미션 형태의 챌린지로 구성해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챌린지1: 굽잔이를 채워라!', '챌린지2: 고라니를 잡아라!', '챌린지3: 땅속 보물을 찾아라!'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대표 유물인 굽잔토기와 선사시대의 사냥 및 농경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흥수 관장은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충주의 선사문화를 지역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정성껏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선사시대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챌린지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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