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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초,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 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8.15 13:53:35
  • 최종수정2024.08.15 13:53:35

엄정초 학생들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엄정초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가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전국 18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해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했다.

엄정초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돌아온 산참치' 팀은 지난 6월 1일 충북예선에서 1등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름방학 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창순(6년) 학생은 "큰 무대에서 메달을 수상한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김응관 교사는 "무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연습해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김병희 교장은 "BEAM 창업진로교육 연구학교로서 호연지기와 창의융합적 과제해결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엄정초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창업·진로 교육 연구학교로, 이번 수상을 통해 학교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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