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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대 핵심공약' 원도심 활성화…복지부서 현장방문

  • 웹출고시간2024.08.13 16:30:35
  • 최종수정2024.08.13 16:30:35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13일 청주시 성안라운지를 방문해 ‘굿(Good)도심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의 3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원도심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굿(Good)도심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굿도심 프로젝트'는 복지 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이 지역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계획수립, 실행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 역량강화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복지부 관계자들은 13일 이 사업으로 조성한 청주 성안라운지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는다.

2년차인 올해에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성안동을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민·관 연계 사업으로 자생·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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