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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면지사협, '꿈나무 SW교육 체험학습' 추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최신 과학기술

  • 웹출고시간2024.08.13 10:36:32
  • 최종수정2024.08.13 10:36:32

수안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나무SW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수안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나무 SW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SW교육 체험학습'은 수안보면지사협에서 추진하는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역 아동들이 최신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SW미래채움센터를 방문, 3D펜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병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안보면 아동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수안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학 수안보면장은 "4차 산업혁명의 주축이 될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전문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면지사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수안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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