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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 격려 "충북의 보물"

  • 웹출고시간2024.08.12 15:37:55
  • 최종수정2024.08.12 15:37:55

김영환(왼쪽 두 번째) 충북지사가 12일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김우진(가운데) 선수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남자 양궁 김우진 선수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김 선수에게 포상금 2천만 원을 전달했고, 양궁 남자 대표팀 홍승진 총감독과 임동현 코치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줬다.

김 지사는 "충북의 중심에서 갈고 닦았던 훌륭한 기량으로 메달을 따고 좋은 성적을 내줘 너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과 충북의 든든한 자랑이자 보물이며 앞으로도 충북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우진 선수는 충북체육고를 졸업했다. 현재 청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21년 도교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에서는 양궁 전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충북도와 충북체육회는 이날 도청에서 김우진 선수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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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