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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 배추모종 심기행사 진행

11월 김장 위한 배추 모종 식

  • 웹출고시간2024.08.12 13:46:42
  • 최종수정2024.08.12 13:46:42

노은라이온스클럽 호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노은면 신효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배추 나눔 행사'에 사용할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 25명이 참여해 비닐을 덮고 배추 모종 3천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 수확해 숭덕재활원, 평화의집, 노은면 농가주부모임 등에 전달되며,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김장하기 작업을 통해 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정화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누는 노은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라이온스클럽은 2003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포기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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