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현기 청주시의장, '아침밥 먹기' 쌀 소비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4.08.11 14:33:01
  • 최종수정2024.08.11 14:33:01

김현기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5명,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신인성 회장 등 4명, 농협청주시 김종렬 지부장, 윤필웅 농정지원단장 등 12명은 지난 9일 시의회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충북농협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민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아침밥을 챙겨먹는 습관을 조장함으로써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한 취지이다.

김 의장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줄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