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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4.08.11 13:02:04
  • 최종수정2024.08.11 13:02:04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에서 마련한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교육에 폐수처리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폐수처리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적으로 질식 사망사고가 다발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작업안전 기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최우영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이종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콜 서비스는 밀폐공간 작업 실시 전 전문가가 방문해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안전교육, 장비대여, 기술지도 등을 무상 지원하는 질식사고 예방 종합서비스다.

심미경 지사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유기물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질식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수시로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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