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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로타리클럽, 화산동 한부모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08 10:51:34
  • 최종수정2024.08.08 10:51:34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화산동 한부모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7일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자녀 2명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에게 한 명당 60만 원씩 지급되며,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로타리클럽 고광남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지역에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제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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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