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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타고 전국으로 배달되는 제천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 위한 포장용 종이테이프 제작

  • 웹출고시간2024.08.08 10:37:43
  • 최종수정2024.08.08 10:37:43

포장용 종이테이프 부착된 택배 상자.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올해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근 영화제 홍보내용이 담긴 포장용 종이테이프 1천개를 제작해 제천우체국에 전달했다.

포장용 종이테이프에는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천천이'를 활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했다.

또 제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해 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종이테이프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종이테이프는 관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 16곳에 비치돼 방문자들이 택배를 포장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밀착 홍보로 제천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지도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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