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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사전 예고

유·초등 121명, 중등 211명 총 332명 선발 예정
전년 사전예고 대비 150명 증가

  • 웹출고시간2024.08.07 16:58:51
  • 최종수정2024.08.07 16:58:51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인원이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7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10명 △중등 교수 교과 20과목 170명 △특수(중등) 17명 △비교수교과 4과목 24명으로 유·초·중등교사 총 332명이다.

전년 사전예고 대비 △유·초·특수(유·초) 81명 △중등·특수(중등)·비교수교과 69명 총 150명이 증가됐다.

시행계획 공고 예정일은 '유·초등' 9월 11일 '중등' 10월 2일이며,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등'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9일 △중등 11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달라지는 제도도 안내됐다.

초등의 출제범위와 관련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은 1, 2학년에서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됐다.

중등 체육과목 가산점은 기존 전국체육대회(동계·하계)에서 본인의 입상경력에 대해서만 부여되던 것을 확대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입상경력도 포함됐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입상 지도 경력도 가산점에 포함하고, 가산점을 기존 대비 1점씩 상향 조정됐다.

서종덕 교원인사과장은 "선발예정인원은 교원 정원조정 및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로 시행계획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초·중등교원임용시험'란에 공고된 선발계획을 확인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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