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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조 청주시의원, 훈민정음 보존·진흥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07 16:52:14
  • 최종수정2024.08.07 16:52:14

이상조 청주시의원이 개최한 '훈민정음 보존·진흥 조례 제정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경제문화위원회 이상조 의원이 훈민정음 보존·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당 조례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이상조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동주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전 사무총장, 최시선 옥산중학교장, 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청주 초정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이러한 가치를 높이 평가해 훈민정음 진흥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한글의 뿌리가 될 수 있는 훈민정음 보존 및 진흥 조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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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