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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용암동 망골공원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24.08.07 16:44:50
  • 최종수정2024.08.07 16:44:50

청주시가 7일 용암동 망골공원에서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 상당구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물놀이시설 일원에서 즐겁고 쾌적한 휴가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 및 시설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상기온 및 국제정세 불안, 다가오는 설명절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농축산물과 유류 가격 상승에 대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들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시설 주변 상점가를 돌면서 급격한 가격 인상이나 바가지요금 부과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가격·원산지 표시이행 준수 독려 △착한가격업소 및 청주페이 가맹점 홍보 등 고물가 시기에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강조했고,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민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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