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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8 21:3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밴쿠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19 · 고려대)가 새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 프로그램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최근 근황을 알리고 최근 연습하고 있는 새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캐나다에 도착한 직후 브라이언 오서등 코치진들과 음악 선곡작업을 마친 김연아는 바로 프리스케이팅을 몸에 익혀 완성 시킨 상태. 김연아는 8일 훈련부터는 쇼트프로그램을 연습하게 된다. 현재 김연아는 새 프로그램에서 할 안무들을 하나씩 익히고 있는 단계로 이것이 마무리 되면 체력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선 새 프리스케이팅 안무를 몸에 익힌 김연아는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연아는 "코치님들이 함께 미팅을 한 뒤 먼저 선곡해 주셔서 들어봤는데 다 마음에 든다"며 "올림픽 시즌이라 어떤 것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준비해준 음악을 들었을때 너무 마음에 들고 이거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프리스케이팅은 완성이 되었고 나도 그렇고 코치님들도 모두 마음에 들어하셔서 쇼트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에 출연하기로 한 김연아는 '올림픽 시즌에 무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시즌 시작전 공연이든, 경기든 할 기회가 없는데 한번 해보는게 좋은 훈련이 될 것 같다. 힘든 훈련 중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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