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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7 11:26:26
  • 최종수정2024.08.07 11:26:26

제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밀폐공간 특별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남동 소재 환경사업소에서 밀폐공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맨홀 내부에 유해가스가 존재한다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공기통 투입 후 진입 △가스측정기 등 안전장비 착용 △구조·구급장비를 활용한 2차 사고 최소화 등이 포함됐다.

폭염 속에서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안균학 구조대장은 "맨홀 사고는 공간이 협소해 활동에 제약이 많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작전회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비하고, 구조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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