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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7 10:43:20
  • 최종수정2024.08.07 10:43:20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0주간 진행되며,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고,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매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된다.

시는 각 장소별로 25명씩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신체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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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