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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친절아카데미' 교육 실시로 공직 서비스 질 향상 나서

  • 웹출고시간2024.08.07 10:37:49
  • 최종수정2024.08.07 10:37:49

단양군청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8일 올누림센터 강당에서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친절에 대한 새로운 관점, 프로공직자 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공직자의 자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뢰를 주고 마음을 얻는 친절의 좋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극복하는 친절마인드 교육 시간도 마련돼 있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아카데미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전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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