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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아동보호시설·요양원 폭염대비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06 16:00:14
  • 최종수정2024.08.06 16:00:14

신병대(오른쪽) 청주부시장이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폭염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상당구 월오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과 요양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신 부시장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충북현양복지재단 산하 현양원과 청주노인요양원에 방문해 폭염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현양원에는 보호아동 35명이, 청주노인요양원에는 노인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이들이 폭염기에 냉방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했다.

신 부시장은 법인 대표이사 겸 현양원 시설장인 김명성 원장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보호아동의 양육과 어른신들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에 감사하다. 청주시는 시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부시장은 청주시 사회복지시설의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에게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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